작은 이야기 속에서 평온이 자라납니다.
주말에 심신이 괴로워 지인소개로 삼천사를 방문하였습니다.
두 시간안에 다녀와야해서 서두르다보니 덧신을 챙길 생각도 못하고 갔습니다.
그래도 갔으니 위로받고자 기도하고 가려는데 여승께서 다음에는 덧신을 준비하라 하시더군요.
그래서 그러겠다 했습니다. 그런데 몸이 좀 힘들어 무릎을 잡고 힘들다 하는데 그 여승께서 지나가시며 맨발로 그러니까 무릎부딪히고 다치는거다 하며 가시더군요. 덧신 안신으면 부처께서 벌주시나요? 왜 말을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. 위로받으러 갔다 마음만 상하고 왔습니다.
저 같이 마음에 여유가 없어 덧신 못챙긴 사람들을 위해 대여용을 두시거나 살 수있게 구비해두면 좋겠네요. 그리고 말씀도 듣는 사람을 배려해 해주셨으면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