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물지
계곡에서 올라오는 계단부가 심하게 붕괴되어 있으나 다행히 여타 구조물들은 비교적
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. 중심 건물지는 정면 3칸, 측면 2칸의 규모로 추정되며,
정면의 주초간 거리는 270cm이다. 4개의 주초 중 3개가 남아 있고
나머지 1개는 교란되어 있는 상태이다. 건물지 안쪽에 화강암 장대석으로 만든 불단이 있는데 잔존부의 크기는 가로 190cm x 세로 170cm이다. 건물지 하부에 온돌시설의 일부인 고래가
지나가는데 화강암할석과 기와편을 사용했고 점토를 활용하여 마감하였다.
출토유물로는 유구 전역에 걸쳐 분청사기 인화문편과 도기편 등이 수습되었으며,
기와류로는 청해파문과 복합어골계의 와편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.











